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 시청율이 14.172% 소폭 하락해도 굳건히 수목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1회는 로또복권 당첨을 두고, 당첨금 배분 및 이혼 문제를 다루었다. 주제는 권선징악이다. 욕심을 부리면 화를 당한다는 얘기다. 권성징악 주제와 맞물러 권모술수 권민우 변호사가 확실한 빌런으로 자릴 잡았다. '우영우 출생의 비밀'을 무기로 태산의 변호사 태수미와 취업딜을 제안했다. 뒷목을 잡게하는 돌출행동이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힐링드라마 속 작은 막장드라마를 그렸다. 뇌피셜이지만 태수미가 권민우에게 우영우를 한바다에서 나오게 하면 태산의 변호사로 채용하겠다는 역제안을 던졌을때 "왜죠?"라는 권민우의 한마디는 두가지로 해석해 볼 수 있다.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돌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