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시청율이 15%를 넘었다. 첫회 1%로가 안된 드라마로서 놀라운 시청율의 상승이다. 시청율은 20% 고지를 향해 순항할 것으로 점쳐진다. 매회 흥미를 자아내는 에피소드와 함께, 이준호와의 알콩달콩한 연애 10조, 그리고 생모 태수미의 행보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 법무부장관 후보자로서 태수미가 어떤 선택을 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모성애일까, 권력욕일까 드라마는 태수미의 선택에 여러가지 복선을 깔고 있다. 관련 인물도 늘어난다. 우영우의 생모에 대한 사실을 아는 인물 중 흥미로운건 권모술수 권민우 변호사이다. 10회에서 기자로 부터 우영우와 태수미의 관계를 알고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권민우가 그려졌다. 뇌피셜이지만 사실 사회 초년병 계약직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