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 시청율이 14.172% 소폭 하락해도 굳건히 수목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1회는 로또복권 당첨을 두고, 당첨금 배분 및 이혼 문제를 다루었다. 주제는 권선징악이다. 욕심을 부리면 화를 당한다는 얘기다. 권성징악 주제와 맞물러 권모술수 권민우 변호사가 확실한 빌런으로 자릴 잡았다. '우영우 출생의 비밀'을 무기로 태산의 변호사 태수미와 취업딜을 제안했다. 뒷목을 잡게하는 돌출행동이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힐링드라마 속 작은 막장드라마를 그렸다. 뇌피셜이지만 태수미가 권민우에게 우영우를 한바다에서 나오게 하면 태산의 변호사로 채용하겠다는 역제안을 던졌을때 "왜죠?"라는 권민우의 한마디는 두가지로 해석해 볼 수 있다.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돌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기로에 서 있다. 힐링이냐, 막장이냐 갈림길을 예고한 8회 미반영분 때문이다. 태수미와 한선영의 만남을 미반영분으로 처리한 제작진의 의도를 두고 애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태수미가 법무부장관 후보를 사퇴하면서 자신이 희생되더라도 우영우를 보호할 것인가. 아님 막장드라마의 길을 선택할 것인가 미묘한 복선을 깔았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힐링드라마의 성격상 막장으로 스토리가 흘러가지 않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다만 소덕동 사건에서 인간이 돈 앞에서 나약해진거와 마찬가지로 권력 앞에서 태수미의 선택이 바뀔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기에 드라마의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태수미는 한선영에게 " 니 남자, 내 남편으로 만든 것"이 흠일까란 대사는 자신을 공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면서 덩달아 '우영우김밥'이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우영우 김밥', '우영우 김밥집', '김초밥' 등 키워드가 드라마 연관검색어에 등장하고 셀럽들의 '김밥 인증샷'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고 있는데요. 배달앱 인기 검색 메뉴에도 김밥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드라마 영향으로 김밥집 매출이 상승곡선을 그리며 춤을 추는데요. 극 중 우영우(박은빈)가 매일 아침 출근길에, 또 퇴근 후에 같은 메뉴를 먹으면서 시청자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4화에서는 우영우(박은빈역)가 우영우김밥집에서 알바를 하는 에피소드가 호응을 얻으면서 관심이 증폭되었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우영우김밥집에는 떡볶이가 없습니다. 박은빈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 우영우김밥집 메뉴에는 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