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펜트하우스2’가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에서 3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주 ‘펜트하우스2’에서는 주단태(엄기준) 앞에서 죽었던 심수련(이지아)이 다시 돌아와 놀라움을 안겼다. 시즌2 제작발표회도 불참했던 심수련의 깜짝 복귀는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랜만이다. 주단태”라는 멘트로 앞으로 펼쳐질 복수극을 예고했다. 여기에 오윤희(유진)의 딸 배로나(김현수)가 사망하고, 로건리(박은석)가 나타나 배로나를 죽인 진범이 하윤철(윤종훈)의 딸 하은별(최예빈)이라고 지목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다. 빠른 전개와 반전 엔딩을 그렸던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인기는 웨이브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시즌 2와 1 모두 3월 첫째 주 드라마 차트에서 1~2위를 차지하며 한동안 양강..